예전보다 오히려 적어진 맥북 케이스
2020 m1 맥북 구매로 케이스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이것 저것 검색도 해보고, 커뮤니티를 통해 추천 제품도 보았는데
비슷한 디자인의 색상이 다르다거나 뭐...대부분 비슷했습니다.
꼭 특별한 것을 찾는건 아닌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2015년 맥북을 구매할 당시는 여러 제품이 있었던거 같은데...(기분 탓인가)
해외직구쪽으로 눈을 돌려도 마찬가지
해외직구 쪽 제품도 둘러봅니다. 몇 종류가 더 보이기는 했지만,
기본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몇일 고민하다가 저렴하고 쓸만한 제품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고 질리기 전까지는 무리없이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심플하고, 싸고 기능은 있는
제품은 인조가죽으로 되어있고 두툼하지는 않고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맥북에어와 걸맞게 휴대성있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뚜껑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가까이 가져가면 붙습니다.
빼고 넣기도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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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기능이 있는데 케이스 뚜껑을 접어서 노트북 높이 조절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높이 조절의 경우는 보통 다른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거나 하는데,
케이스가 함께 역할을 하니 추가적으로 들고다녀야하는 부담감이 없고 좋습니다.
평소에는 높이나 각도 조절을 해서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다가 이 케이스를 구매하고부터
사용을 하고 있는데, 없을 때 보다 확실히 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높이와 각도가 조절이 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질감 없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도 조절 기능이 포함된 케이스가 이 제품뿐 다른 제품들에도 있지만,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노트북을 넣었을 때
높이 조절되는 부분이 외관으로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자주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낡은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단점으로는 노트북이 닿는 안쪽 부분이 보들보들(?)한 것으로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다보니 이런 면에서는 저렴한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맥북에어용이라고 판매는 하고 있지만, 노트북을 넣었을 때 핏감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범용적으로 만들어진게 맞습니다.
그런데 서두에서도 적었듯이 요즘에는 한 제품만을 위한 제품은 잘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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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직구
https://s.click.aliexpress.com/e/_AksgiF
해당 제품은 위의 판매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2020 m1맥북에어용 케이스는 12~13달러 수준으로 약 15,000원 정도로
사용해본 결과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배송은 직구 치고는 평균 이상으로 빠르게 수령한 것 같습니다. (10~15일 사이)
저렴한 제품으로 딱히 추천할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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